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生物)이나 심지어는 무생물(無生物)에게도 자신만의 고유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


주위를 걷다보면 미세하지만 자신에게 감지되는 기운을 느낄 때가 있다. 내 자신에게서 나오는 기운과 다른 주변에서 나오는 기운이 교차하여 지금 현재의 지구는 생존하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모든 기운들이 모여서 생명(生命)을 연장시키는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서의 생명(生命)이라는 말은 의미가 크다. 생명을 다하여 사후세계로 갔을 경우가 아닌 이상 우리 인간은 끊임없는 과학(科學)과 의학(醫學)의 발달과 더불어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최근에는 유전자(遺傳子)를 이용한 연구가 성공 하면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바로 서로 어울리는 기운의 조합일 것이다.

동양사상에도 나와 있듯이 음양의 조화를 강조하는데,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또한 기운(氣運)의 조합을 강조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서로의 기운이 조화롭게 이루어 져야만 서로의 대립이 적어지며, 그 기운으로 말미암아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기운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의 주변에서 나오는 기운(氣運)을 감지해보세요?

자신에게 이로움을 주는 기운인지? 해로움을 주는 기운인지? 이를 알고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당신의 기운(氣運)은 최고의 경지에 이를 것입니다.